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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Hodgson's Redstart 헤프닝

새-참새목

by 거암 백정석 2025. 4. 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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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굴업도에 #Pied_Bushchat 소식에 4월 5일 굴업도에 들어갔습니다

비가 제법 오는대도 배는 무시하 도착했는데... 짝수날이라 무려 4시간 걸려요...

하지만 토요일 아침부터 주인공은 보이지 않고 비는 오고 오후들어 비는 그쳤지만

안개가 몰려와 탐조는 최악이네요

그 와중에 암컷딱새중 날개뎦깃에 흰깃이 없는 녀석이 등장

Hodgson's Redstart 와 일치하지 않지만 이와깉이 날개에 흰반점이 없습니다

사진도 저와 그리고 같이있던 류 기자만 찍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모습의 사진이 없었습니다

먼저 굴업도에서 나가신 곽선생님께도 여쭤보니 눈으로 보고 사진은 못찍었던 녀석이라고 하며

제 사진을 보고 #Hodgson's_Redstart 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분 저분께 물어보고 그리고 같이봤던 김석민선생과 권찬수선생과 고민을 시작했지만 살짝은 기대도 했지만

다음날 밝은날에 다시 찾아보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는... 굴업도 대다수 오래된 민박집들이 화장실이 따로 있습니다 세면장도 따로 있습니다 약간 당황...

다음날 다시 그장소에서 문제의 그녀석을 만났습니다

묘하게 흰반점있을부분이 가려진 상태의 그녀석

좀더 다른모습을 보려고 하니 나무아래 뒷편으로 내려앉아 확인 실패

다가가 보니 딱새는 없고 촉새들만 몇마리 날라갑니다 그중에 딱새 한녀석이 날라가 앉아줍니다

누가봐도 딱새암컷!!!

100%그녀석인지는 확인할수 없었지만...

그녀석은 특이하게 흰반점이 작은 딱새암컷이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같이 놓고 보니 같은녀석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Hodgson's_Redstart 헤프닝은 종료되었습니다

#Daurian_Redstart (딱새) 암컷이었다 ... 딱새도 암컷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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