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동안 새는 통 못찍고
넋놓고 서있으니
나비 한마리가 내 손가락을 간지르며 놀자합니다
나비에 문외한인 내눈에는 나방으로 보이는데
같이간 동무가 푸른큰수리팔랑나비라 합니다
남부지방에서만 주로 볼수있어 꽤 보기 어려운 나비라네요
가진게 핸펀밖에 없어서...
삼백미리물린 카메라가 있었지만 팔이 2미터만 되면 카메라로 찍을수 있었는데....ㅋㅋ
이러고 한참을 손에서 놀다가 갔습니다
날라가는 모습은 꽤 박력있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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