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멧도요를 볼수있는 행운이 있었네요
고마운분들 덕에 볼수있었습니다
지난번 천수만처럼 오래머물렀으면 했지만 안보인지 몇일된거보니
아쉽게도 아마도 따뜻한곳으로 이동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멧도요-봄 가을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다른 도요들과 달리 물가에 있지않고 산중이나 초지에서 관찰된다
야간에 이동하며 이동중 건물창가에 부딪쳐 사고도 많이당한다
낙엽이 쌓인곳등 지렁이가 있을만한곳에서 쇠백로처럼 발을굴러 먹이를 찾고
긴 주둥이로 여기저기 쑤시며 먹이를 찾는다
가만히 쪼그려앉아 접근하니 도망가지않고 코앞까지 다가오기도 한다
오후가 되니 으슥한곳으로 들어가 졸고있다